분류 전체보기26 연애 공백기, 외로워만 말고 '나를 사랑하는 시간'으로 바꾸세요. 무조건적인 소개팅이 외로움을 더 부추긴다.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연애를 안 하고 있어서 초조해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특히나, 서른이 넘어가는 여자들인 경우 그 '서른'이라는 사회가 정한 말도 안 되는 타이틀 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하고 괴로워까지 하는 것을 많이 봤고요. 물론 한창 다들 여유있게 연애하고, 또는 결혼하여 육아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시계는 왜 이렇게 느리게 가는걸까, 이렇게 늦어져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. 원래 어색한 건 딱 질색이라 소개팅은 받지도 나가지도 않았지만, 이제는 언제 이런 소개팅이 들어올까 싶어서 누가 소개라고 해주겠다고 하면 '누구냐', '당장 소개해줘' 하지만, 막상 간단 PR을 듣고 있자니 전혀 내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잠깐 망설여지네.. 2020. 9. 1. 이번주도 너무나 행복했다 ^^ 88년에 태어난 나는, 2019년 6월의 말을 앞두고 있다. 이제 32.5세!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. 하고싶은 일이 많아지는데, 자원은 제약이 점점 더 생겨서 그런걸까?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주한 30을 보내고 이제 나도 나의 반려자와 함께할 시작을 약속하였고 그 약속한 날을 위해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 항상 새로운 준비는 설렌다. 내 주변 사람들은 나를 걱정하기도 하지만, 나는 나를 믿고 갈 뿐이다.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. 나는 나의 잠재력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, 그 힘으로 남은 70년 인생을 (많군...) 잘 헤쳐나갈 거니깐! 그 여정을 조금씩이나마 기록해보려고 한다.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은 것 같다. 이번주도 잘 .. 2019. 6. 23. 이전 1 ··· 4 5 6 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