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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 DIARY

이번주도 너무나 행복했다 ^^

by 엄선임 2019. 6. 23.

88년에 태어난 나는, 2019년 6월의 말을 앞두고 있다.

이제 32.5세!

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.

하고싶은 일이 많아지는데, 자원은 제약이 점점 더 생겨서 그런걸까?

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주한 30을 보내고

이제 나도 나의 반려자와 함께할 시작을 약속하였고

그 약속한 날을 위해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

항상 새로운 준비는 설렌다.

내 주변 사람들은 나를 걱정하기도 하지만,

나는 나를 믿고 갈 뿐이다.

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.

나는 나의 잠재력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, 그 힘으로 남은 70년 인생을 (많군...) 잘 헤쳐나갈 거니깐!

 

그 여정을 조금씩이나마 기록해보려고 한다.

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은 것 같다.

이번주도 잘 보냈다.

다음주도 다시 화이팅하겠다! ^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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